전국 요양시설 중 최초…사랑의 음악회, 이웃돕기 행사, 김장나눔 행사 등 사랑 나눔 후원 활동 이어가

노인요양전문시설인 군산 ‘우리들너싱홈’이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들너싱홈은 개원 이후 사랑나눔 후원 활동으로 사랑의 음악회, 이웃돕기 행사, 김장나눔 행사 등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나눔 실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글로벌 사회공헌, 배려계층 지원, 홀몸노인 생활 지원,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최재풍 우리들너싱홈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군산 제2호)의 회원이며, 올해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군산 제15호)이 되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 받기도 했다.

최재풍 이사장은 “우리들너싱홈은 전문간호사 상주로 중증질환 어르신을 위한 집중 치료 요양식과 격리병실 등을 운영하며 어르신의 건강 및 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최상의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을 더 확대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 등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이 인정제의 선정은 5개의 정량 지표와 환경, 사회, 투명(ESG) 각 영역의 정성지표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강경창 기자 kangkyungch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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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