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조촌동과 경암동, 개정동 지역 홀몸노인 45가구에 전달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 임직원들은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를 담가 인근 군산시 조촌동과 경암동, 개정동 지역의 45개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제63회 독거노인 초청행사를 김장나눔행사로 대체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후원하고자 마련됐다고 우리들너싱홈 요양원은 밝혔다.

최재풍 우리들너싱홈 이사장은 “지난 2009년 개원 이래 매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들너싱홈은 이 밖에도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배려 계층 지원 사업, 교육지원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전국요양시설 중 최초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강경창 기자 kangkyungchang@hanmail.net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