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조촌동 소재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은 지난 27일 관내 지역 어르신과 입소어르신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공연으로 조촌·경암·구암동 지역 5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전통가야금공연에 이어 정성스러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2부에서는 입소어르신을 위한 송년음악회로 비타민 노래봉사단의 한국전통 부채춤과 트로트 음악 및 각설이 타령 등 다양한 볼거리로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우리들너싱홈은 지난 2009년 개원 이후 매분기마다 관내 어르신을 위한 초청음악회와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했다.또한 사랑과 봉사정신의 실천을 위해 국제아동권리기관 국내외 후원, 사랑의 열매 후원, 관내 소년소녀가장돕기 결연,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매월 10여 곳 이상에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