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초청행사 대체, 조촌·경암·개정동 60여 가구 선물

한정근 기자 / 2025-03-24 11:15:11   

​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우리들너싱홈(이사장 최재풍)이 24일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우리들너싱홈은 당초 제64회 홀몸어르신 초청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소외계층 후원행사로 대체했다.

이날 우리들너싱홈은 조촌동을 비롯해 경암동, 개정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61가구에 화장지, 물티슈, 생필품세트를 선물했다.

최재풍 이사장은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 서겠다”라며, “물품후원 외에도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배려계층 지원 사업, 교육지원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너싱홈은 2024년 전국요양시설 중 최초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산 미래신문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